한강 유람선은 굉장히 오래된 서울의 관광명소(?)다. 그거에 비해 이용해본 사람도 적고 잘 안알려져 있는것 같다. 어렷을때 가족끼리 참 많이 타기도 했고 그때는 정류장처럼 여러곳에 정착했어서 어머니가 잘못 내려서 다시 급하게 폴짝 뛰어서 탑승하셨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여의도 선창작에서만 출발 및 정박하는 것 같다. 이날은 단체손님이 2팀이나 있어서 붐볐다. 보통은 한적하니 데이트하기에도 좋다. 출발 15분 전에 오라는데 넉넉히 20분 전에는 가는게 좋다. 15분은 꼭 지키려고 노력하자.. 안그러면 배 출발한다. 그리고 신분증을 반드시 챙길 것. 배를 탈때는 어디든 신분증은 필수다. 프로그램이 꽤나 다양하다. 그중에 시간이 잘 맞는 달빛 뮤직 크루즈를 이용하였다. 예약은 이크루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