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군대에 있을때부터 종종 가던 수타 두드림 손짜장 벌써 다닌지가 10년이 넘었는데도 그 자리에 있고 오히려 손님은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위치는 43번 국도 포천 송우리 다 지나갈때쯤 딱 있다. 주차공간은 매우 여유롭고 넓어서 주차하기가 매우 편하다. 예전에는 좌식이었는데 모두 테이블로 바뀌었다. 근데 이게 오히려 다니기 편해서 좋은거 같다. 메뉴는 굉장히 다양한 편이다. 별의별 탕수육이 다 있지만 우리는 쟁반짜장, 짜장면, 굴짬뽕, 육개장을 시켜먹었다. 옛날에는 김치랑 고춧가루가 엄청 매웠는데 이제 가족단위가 많이 와서 그런가 많이 순해졌다. 김치는 살짝 익은 김치다. 우선 쟁반짜장! 보이는 양이 2인분이다. 양은 정말 많다. 면빨도 수타여서 면빨 크기가 모두 다르고 쫄깃 탱탱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