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일상 작은시작

분위기 좋은 야경, 한강뷰 데이트 맛집 무드서울 파스타 스테이크 런치 예약 주차 세빛둥둥섬 서울 반포대교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세빛둥둥섬이 보인다. 세빛둥둥섬 가장 앞 건물이 커서 보이지 않으나 가장 한강 안쪽에 있는 건물에 무드서울이 있다. 예전에 중요한 분과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곳인데, 사업을 하다 보니 어쩌다 다시 오게 되었다. 올 때마다 느끼지만 데이트나 중요하신 분 식사 대접하기엔 좋은 것 같다. 단점이 있다면 무조건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이번에 가서 알았지만 경치를 보고 싶다면 전화로 창가자리를 예약하는 게 좋다. 네이버에는 바타입과 테이블만 예약이 가능하며 바타입은 레스토랑 중앙에 바로 경치를 보기가 힘들고 테이블도 창가자리가 다 차면 잘 보이지 않는다. ..

산본 군포 의왕 왕송호수 송정지구 한정식 갈치조림 갈치구이 코다리 맛집 시골집 매번 지나다니기만 하고 먹어보지 않았던 갈치구이 시골밥상에서 드디어 식사를 하였습니다. 지나다닐 때마다 손님이 많았는데 갈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들어가지 않다 주변에 먹을게 별로 없어 어쩔 수 없이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메뉴는 어느정도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제주산 은갈치라고 하면 그다지 비싼 편도 아닌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어린이 갈치구이 메뉴가 있고 나이까지 나와있습니다. 포장 메뉴 및 세트가 있습니다. 갈치구이정식, 어린이 갈치구이, 코다리조림 정식 이렇게 메뉴를 시켰습니다. 반찬수만 보면 거의 한정식 수준입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정말 맛있어서 몇몇 메뉴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밥은 흑미 돌솥밥이 나옵니다...

가평이나 청평에 지나가면 반드시 가게 되는 돈까스 맛집이 하나 있습니다. 인근 부대나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맛도 맛이지만 화장실부터 주방, 내부까지 정말 깔끔한 집입니다. 외부 모습은 평범한 동네 돈까스집 같습니다. 하지만 안에 들어가면 분위기가 완전 다릅니다. 주차는 매장 앞이나 주변에 세우면 됩니다. 메뉴는 등심 돈까스부터 매운 돈까스, 카레 돈까스, 크림 돈까스 등이 있고 우동과 쫄면도 있습니다. 조리에 들어가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나와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2팀이 먼저 와있었는데 10~1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내부에 정말 신기한건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합니다. 그 니고 각종 화분과 어항, 소품들로 매우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청평 시내에서도 양간..

신설동 추어탕 닭볶음탕 맛집 꽃밭정이 신설동역은 주변에 회사 많아 맛집이 참 많다. 오히려 맛이 없고 주문이 늦게 나오면 오래 생존하지 못한다. 그중에 겉으로 보면 내부도 잘 안 보이고 건물도 오래돼 보이는 추어탕 맛집이 있다. 점심 식사에 국물이나 국밥, 해장국 대용으로 먹거나 저녁에 닭볶음탕으로 회식을 하기에도 룸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딱 좋다. 밖에서 보면 안이 잘 안보여서 사람이 없나? 싶은데 들어가면 점심에는 자리가 없는 경우도 종종 있을 만큼 맛집이다. 물론 메뉴가 금방 나오니 자리도 금방 나온다. 메뉴는 특별한 거 없이 추어탕, 뚝불고기, 차돌 된장찌개, 통추어탕이 있고 닭볶음탕도 있다. 통추어탕 빼고 다 먹어보았는데, 다 맛이 있었다. 우선 주문을 하면 정말 푸짐해 보이는 부추가 잔뜩 나온..

홍대 상수역 횟집 마케집 오늘의 회 고등어 후기 홍대하면 횟집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같이같 친구 놈이 회가 먹고 싶다고 하여 겨우겨우 찾아서 들어갔다. ​ 내부 분위기는 동네 횟집인줄 알았으나 들어가고 깜짝놀랐다. 하얀색 대리석 같은 테이블에 곧곧에 샹제리에가 있고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못해 이쁜 느낌으로 데이트하기 위한 장소 같았다. 내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찍었다. 느낌이 횟집이라기보다는 파스타집 느낌이다. 코로나가 끝나가나 이제 홍대도 사람이 엄청 많다. 어딜 가나 웨이팅.. 메뉴가 상당히 이거 저거 많아서 조금 불안했다. 오늘의 회에 고등어가 나온다고 하여 의심이 가득했지만.. 시켜보았다. 고등어, 방어, 숭어, 전갱이가 나온다고 한다. 흔한 광어랑 우럭이 안 나오네..?..

금정역 구역사 4번 출구로 내려오면 어디서 소고기 냄새가 솔솔~ 난다. 그건 출구 바로 앞에 있는 훗스테이크 때문! ​ 런치 메뉴도 있고 이 가격에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렇다면 가격와 맛은 어떤지 개인적인 소감과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매장은 4번출구로 나오면 1층에 바로 보인다. 주차는 엘레베이터식 주차장이 있지만 매우 힘드니 차량을 가져오는 것을 권하진 않는다. ​ 내부는 깔끔하고 묘한 1.5층이 있다. 모든 테이블에 키오스크가 있고 그걸로 주만하고 결재하면 된다. 런치 스페셜인 등심 200 세트를 시켰다. 키오스크에 각종 안내도 나와있고 와사비 추가나 등등 옵션도 주문할 수 있다. 셀프바에는 각종 스테이크 소스와 갈아서 뿌리는 소금과 후추가 있다. 깔끔하게 잘 정돈 ..

철원 군대에 있을때부터 종종 가던 수타 두드림 손짜장 벌써 다닌지가 10년이 넘었는데도 그 자리에 있고 오히려 손님은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위치는 43번 국도 포천 송우리 다 지나갈때쯤 딱 있다. 주차공간은 매우 여유롭고 넓어서 주차하기가 매우 편하다. 예전에는 좌식이었는데 모두 테이블로 바뀌었다. 근데 이게 오히려 다니기 편해서 좋은거 같다. 메뉴는 굉장히 다양한 편이다. 별의별 탕수육이 다 있지만 우리는 쟁반짜장, 짜장면, 굴짬뽕, 육개장을 시켜먹었다. ​ 옛날에는 김치랑 고춧가루가 엄청 매웠는데 이제 가족단위가 많이 와서 그런가 많이 순해졌다. 김치는 살짝 익은 김치다. 우선 쟁반짜장! 보이는 양이 2인분이다. 양은 정말 많다. 면빨도 수타여서 면빨 크기가 모두 다르고 쫄깃 탱탱 하다. ​ ..

신설동역 중국식 킹수제만두 맛집 신설동역에는 맛집이 참 많다. 직장인들이 많아서 그런걸까? 메뉴도 빨리나오고 좋다. 이번에는 TV에도 방영됬다는 킹 수제만두에 가보았다. 왼쪽이 본점이고 오른쪽은 가게를 매입하고 간판을 안바꾼거 같다. 훠궈집으로 되어 있는데 킹수제만두집 2호점? 이라기보단 확장점이다. 가운데 도로를 두고 서로 건너편에 있다. 종종 주문을 1호점에서 직접 들고 2호점으로 넘어오는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메뉴는 만두와 마파두부 탕수육(꿔바로우) 중국냉면 등 중국 전통? 현지 메뉴들이 많다. 우리는 본점으로 들어가니 자리가 없어서 바로 건너편으로 안내해 주셨다. 주문을 해도 본점에서 음식을 가져오신다. 그렇다고 시간이 더 오래 걸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메뉴는 고기새우군만두를 시켰다. 주문..

남양주 진접에도 은근히~ 여기저기 맛집이 많다. 감자탕이라던가 중국집이라던가.. 뭐 어디에나 맛집은 있지만 은근 찾기가 힘들다 남양주는 그중에 다른곳에도 있지만 유독 맛있게 먹었던 항아리 보쌈 진접점을 리뷰하려 한다. 나오면서 보니 딱 붙어 있던 달인 주차 공간은 정말 넓고 주차하기도 굉장히 편하다. 다만 43번 국도가 아닌 옆 골목길에 있어서? 찾기가 조금.. 어렵다. 아주 조금..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있고 테이블 자리가 대부분이고 룸은 총 2개가 있다. 내부가 꽤나 깔끔하고 룸 바닥도 따뜻했다. 우리는 족발과 보쌈이 세트로 있는 족보쌈 세트 대자로 시켰다. 밥은 따로 추가해야 한다. 밑반찬으로 위와 같은 메뉴가 2개씩 나온다(시래기국 제외) 된장국은 맵지 않은 된장국이고 고추가 정말 맵다..

안양 일번가에는 정말 많은 술집과 맛집이 있다. 그중에 찌개마을502 라고 예전에는 고깃집이었는데 찌개집으로 바뀌고 굉장히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다. 내부도 나름 좁지 않고 적당하며 시끄럽지 않게 분위기 좋은 술 한잔 먹기에 딱 좋은곳이다. 데이트로 오기도 하고 친구, 가족 등 다양한 손님이 있다. 가격은 나중에 양 나온거 보면 알겠지만 양 대비 매우 착한 가격이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동태탕, 김치찌개, 닭볶음탕, 전골 모두 다 얼큰하다. 우리는 동태탕 대자를 시켜먹었다. 술은 시켜도 되고 편하게 말씀만 드리고 직접 꺼내먹어도 된다. 나름 손님도 많고 왁자지껄 하지만 그래도 시끄러워서 대화가 안되는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항상 자리가 꽉 차있다. 우리는 운이 좋아서 한자리 딱 남 아있었다 이름에 맞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