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트레인 협골열차를 이용하려고 숙소를 잡으려고 하니 분천역 일대에는 괜찮은 숙소가 없었다. 그러던중 그래도 거리가 가까운 봉화역에 한옥숙소가 모여있는 곳이 있었다. 느낌이 새로지은 그런 한옥 펜션이 아닌 정말 시골 할머니댁이다. 후기도 완전 시골 할머니댁 온거같다 하여 일단 역도 방도 이젠 없고 하여 숙소를 예약! 예약은 네이버로 쉽게 할 수 있다. 우리는 집안 어른이 계시는 안채상방을 예약하였다. 숙소를 보니 독채도 있고 원룸도 있고 다양하다.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꽤나 늦은시간에 도착하였다. 첫 모습을 보고 웅장함에 꽤나 놀랐다. 저기 보이는 작은 창문은 황토방이고 숙소 앞에 숙소 설명이 있는데 거의 문화재 일만큼 역사가 있고 오래 되었다. 구조는 아예 동떨어진 독채 1채와 방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