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날씨도 좋고 자전거를 타러나왔다가 급 햄버거가 정말 너무 땡겨서 돌아오는 길에 햄버거를 먹었다. 무슨 상관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산본에 몇 없는 주차장과 드라이브쓰루가 있는 맥도날드로! 이렇게 떡 하니~ 건물 하나가 통째로 있다. 지나가면서 안보일래야 안보일 수 없는 곳. 산본사람이라면 다 아는 오래된 볼링장 건너편에 있다. 패스트푸드점은 주차장니 없는게 아쉬운데 여기는 그래도 나름 어느정도 주차장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드라이브 쓰루가 매우 잘 되어있다. 차량 줄서는 곳도 넉넉해서 위험하게 도로까지 서는일은 거의 보지 못했다. 깔끔한 메뉴판 자전거도 탔겠다 런치할인 메뉴이자 가장 좋아하는 상하이버거 세트를 시켰다. 뭔가 자전거 운동한게 아쉬웠을까.. 약간의 양심의 가책을 덜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