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두짓타니 5성급 호텔 조식 룸 어메니티 등 후기 다운타운, 두바이몰, 셔틀버스
두바이 여행 사막투어 예약방법 및 가격, 준비물(관광지, 명소, 액티비티,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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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다운타운 즉 두바이몰, 부르즈 칼리파 등 각종 관광명소가 있는 이곳에는 다양한 호텔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킹닷컴을 보면 이상하게 다른 국가보다 후기가 적은 편이어서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오늘은 두바이몰에서 전철, 지하철로 가까운 Financial Centre Station역에 있고 , 택시로도 가까운 두짓타니 5성급 호텔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 세계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호텔로 특이한 건 직원분들이 동남아 쪽 동양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꽤나 친절하고 잘 쉬다 왔습니다. 가격은 조식 포함 20만 원 정도 하였습니다.
로비에는 짐을 보관하는 곳이 있으며 체크아웃 이후에도 짐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식당, 간단한 베이커리 카페와 카페에서 간단한 마트음식을 팔고 있고, 기념품 상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마트가 꽤 많고 기념품은 두바이몰이 훨씬 저렴하니 구매는 비추천드립니다.
꼭대기 층에는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고, 바로 아랫층은 클럽라운지가 있지만 운영시간이 매우 짧은 건지 안여는 건지 갈때마다 닫혀있었습니다. 2층엔 마사지스파도 있는데 이용하시는 분이 꽤 많았습니다.
24층은 저녁에는 한식, 양식, 동남아 쌀국수 등 각종 식당과 술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전 조식도 여기서 먹습니다. 엘리베이터 운행은 카드키를 찍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위 2장은 중간충에 있는 식당입니다. 한식, 양식 등이 있으며 한식은 말 그대로 우리나라 음식입니다. 간판도 한글입니다. 야경이 매우 뛰어나서 밤에도 사람이 많았고 안내하는 직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였습니다. 밖에서 한잔 하는 것보다 여기서 한잔 하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 2장은 탑층의 헬스장과 수영장인데 실내에 있습니다. 수영장은 아이들이 놀기 좋은 수영장정도여서 어린아이들이 많았고, 따로 놀이 관련 시설은 없습니다. 헬스장은 구색 갖춰놓은 정도? 느낌입니다.
방 상태는 꽤나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특이한 점은 룸과 화장실이 여닫이 창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는 혼자 나 홀로 두바이 여행이었기에 욕조에 물을 받고, 거실(창)을 열고 TV를 보았습니다. 수건이 매우 많으며 바디워시, 샴푸, 클렌징, 비누 등 없는 게 없습니다.
금고는 카드금고로 아무 카드나 긁으면 열리고 잠깁니다. 비용은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TV가 삼성 TV인데, 그 덕에 휴대폰 갤럭시 미러링이 가능합니다. 유튜브를 정말 실컷 봤습니다. 단점은 조금 추웠습니다. 안 틀자니 너무 덥고 1단만 틀어도 추워서 긴팔을 입고 잤습니다.
물 2병과 각종 커피, 티, 프림은 무료입니다. 생각보다 커피맛이 꽤나 괜찮았습니다. 제 방에서는 야경은 멋있었는데 부르즈칼리파 방향이 아니어서 관광명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식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직원이 와서 커피 드릴까요? 불편한 건 없으신가요? 체크해 주고 매우 친절하였고 음식은 정말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맛있고 괜찮았습니다. 다양한 음료수와 시리얼, 과일, 빵, 양식, 한식, 중동식부터 다양한 종류의 꿀과 쨈, 즉석요리 식품 등 정말 맛있고 괜찮았습니다.
특히 계란을 즉석에서 조리해 주는데, 이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치즈를 넣어줄까요? 묻는데 넣어달라고 하면 계란말이가 속은 살짝 익은 듯 만듯한 맛과 치즈 그리고 살짝 간이 된 맛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조식은 정말 강력추천 하는 두바이 호텔입니다.
옥상 수영장과 클럽 라운지 즉 간단히 맥주 한잔만 하는 펍이 조금 실망인 점 빼면, 너무너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마주치는 직원 청소하시는 분부터 경비, 가드까지 마주칠 때마다 인사하고 안내해 주고 뭐든 최대한 도와주려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만약 두바이에 또 가게 된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그리고 시간대별로 관광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는데 로비에 얘기하면 셔틀 시간표를 줍니다. 돌아올때도 장소만 기사에게 물어보고 시간 맞춰 타고 오면 호텔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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