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로 갈지 헤매다가 딱 보여 처음 가본 시골집 진지상 이렇게 크게 간판이 있는데 그간 왜 한번도 안가봤는지 의문이다. 입식이 아니라 좌식이여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니 참고! 들어가면 친절하신 할아버지? 아저씨? 한분이 반겨주신다. 메뉴는 보이는바와 같이 전형적인 한식집? 이랄까 말그대로 시골밥상 느낌이다. 아쉬운건... 2인분 이상 메뉴가 있다는것.. 그래서 제육볶음 2인분을 시켰다. 우선 나온 밑반찬 나름 전체적으로 먹을만 했다. 콩나물은 시원하니 간이 딱 좋았고, 김이야 뭐.. 생략 김치는 특이한건 젓갈맛이 살짝?? 강했으나 짜거나 맵지는 않았다. 그래도 약간 이질감이 들었다 살짝 발효된맛이랄까.. 고추는 오이고추였고 진미채인가 오징어인가 저거는 으외로 질기지않고 적당히 씹을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