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맛집 라이프

[광교 카페거리]뽕쉐프 짬뽕 짜장면 중식 주차 (광교호수공원)

Binder 2023. 2. 3. 08:55

광교 호수공원에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짬뽕이 급 땡겨서 급하게 들어간 뽕쉐프

이전엔 상호명 이게 아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내부 인테리어가 전보다 깔끔해졌다.

광교카페거리 인근 횡단보도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게 있는데

가게 뒤편에 여기저기 주차 할 공간은

꽤 있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메뉴판은 테이블마다 있는데

흔한 중식집 메뉴이다.

짬뽕과 짜장면을 시켰다.

 

각 자리마다 컵과 고추가루가 있고

특이한건 수저 받침대? 가 있어 깔끔했다.

물은 헛개열매차를 줬는데 향이

강하지는 않아서 먹기 불편하진 않았다.

단무지와.. 중국집 갈때마다 저 궁금한 맵지도 짜지도

않은 다만 김치대용으로 좋은 저것을 주었다.

짬뽕이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배고파서

휘젓고 아차! 사진 싶었다..

절대 저렇게 나오지 않는다.

처음 나오면 위에 낙지가 한마리 올려져 있고

버섯과 각종 야채, 해산물이 들어있다.

특이한건 바지락과 홍합이 2~3개 뿐이었다.

개인적으로 홍합을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여서 좋았다.

면빨은 쫄깃 탱탱하니 먹기 좋았고

매운맛이 심하지는 않았다.

차돌이나 고기 짬뽕도 아닌데

국물은 굉장히 진한 맛이 느껴졌고 불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야채는 아삭함을 유지한 채 익어있어 먹기 좋았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홍합과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지 않은데도 국물맛이 꽤 깊었다.

짜장면은 면빨이 뿔어서가 아니라

조금 두꺼웠다. 하지만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고

꽤나 부드러웠다.

질리지 않고 양념에서 불맛이 어우러져 맛있었다.

조금 아쉬운건 안에 고기가 많이 들어있진 않았다.

거의 못본거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야채도 그렇고 들어간 재료가 신선하고

면빨도 탱탱하니 전체적으로 꽤 맛있었다.

등이 이뻐서 찍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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