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 항아리 보쌈 진접점 맛과 가격대비 양 주차 등

남양주 진접에도

은근히~ 여기저기 맛집이 많다.

감자탕이라던가 중국집이라던가..

뭐 어디에나 맛집은 있지만

은근 찾기가 힘들다 남양주는

그중에 다른곳에도 있지만 유독 맛있게 먹었던

항아리 보쌈 진접점을 리뷰하려 한다.

나오면서 보니 딱 붙어 있던 달인

주차 공간은 정말 넓고

주차하기도 굉장히 편하다.

다만 43번 국도가 아닌

옆 골목길에 있어서? 찾기가 조금.. 어렵다.

아주 조금..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있고

테이블 자리가 대부분이고

룸은 총 2개가 있다.

내부가 꽤나 깔끔하고 룸 바닥도 따뜻했다.

우리는 족발과 보쌈이 세트로 있는

족보쌈 세트 대자로 시켰다.

밥은 따로 추가해야 한다.

밑반찬으로 위와 같은 메뉴가

2개씩 나온다(시래기국 제외)

된장국은 맵지 않은 된장국이고

고추가 정말 맵다..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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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과 족발이 나왔다.

언뜻 보기에는 구분이 잘 안가는데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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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은 다른 향료나 등이 들어가지 않아서

일반 족발보다 깔끔하고 뒤에 물리는 맛이 없지만

뭔가 심심해서 그저 그랬다.

질기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드럽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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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은 단짠이 묘하게 어울리며

정말 살코기 부분도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보쌈집에서는 보쌈을 시켜먹으란 이유를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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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김치가 정말 맛있었는데

배추김치만 5번 리필해 먹었다.

달달한 맛에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진짜 맛있었다.

김치는 무료로 계속 리필해준다.

요건 서비스로 나온 두부인데

깃발 뒤에

두부+김치+보쌈 이렇게 먹으래서 먹었더니

고소한 두부와 단짝 고기와 김치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다.

그래도 더 시켜먹지는 않았다.

족발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알바하시는 분이나

사장님이나 너무너무 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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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건 가격대비 양이 좀 적었다.

요즘 고물가 라고 하지만

대자가 4명이 배부르게 먹기에는

다소 부족한 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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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우리가 오고나서

혼자와서 혼술하시는 분도있고

나갈때는 자리가 꽉 차 있었다.

그만큼 맛은 보장되는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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