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버랜드 정복

[에버랜드]가든테라스 메뉴 소시지 치킨 바비큐 피자 감자튀김 등 생맥주 카페

Binder 2023. 2. 6. 09:08

에버랜드 모든 가게 정복기

매번 보기만 하고 지나쳤던

가든테라스를 들어가 보았다.

지금은 동계라 닫아놨지만 원래는

장미정원쪽으로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전망이 꽤나 괜찮은 곳이다.

여기는 다른곳 보다 장점이 문라잇 퍼레이드 장소

바로 앞에 있어서 저녁밥 먹고 바로 보기에 좋다.

그래도 내부 분위기가 좋기도 하고

나름 깔끔하다. 다만 단점이

다른곳 처럼 배식형대가 아니여서 주문 후

기다려야 한다.

메뉴는 패스트푸드? 튀김?

서양식? 에 가깝다.

그라탕, 리조또같은 밥, 스프

소시지, 폭립, 감자튀김, 피자, 치킨

얼핏보면 맥주집 안주들 느낌?

맥주도 클라우드 호가든 하이네켄

생맥주를 팔고있다.

그리고 이름에 맞게

에버랜드 안에 몇 없는 커피메뉴도 많이 있다.

그래도 주력이 식사여서 그런가

음료메뉴는 품절이 많았다.

메뉴는 케이준 치킨 그라탕과

치킨텐더 엔 치즈볼 포테이토를 시켜먹었다.

 
 

내부는 역시 에버랜드 답게 깔끔했다.

테라스는 동계라서 그런지 운영을 하지 않았다.

그래도 안쪽에서도 나름

장미정원이 보여서 전망이 괜찮았고

자리는 많아서 꽤나 널널했다.

역시나 손으로 먹는 음식이 주여서 그런가

위생장갑이 있었다.

그외에도 휴지와 각종 식기도구가

비치되어 있었다.

메뉴가 나오면 카톡으로 알려준다 하였는데

음.. 오지는 않았다. 그래도 잘 보이는 곳에

번호가 화면에 나와서

알아서 잘 가져왔다.

메뉴가 나오는데 약 10분정도 걸렸던거 같다.

우선 치킨 그라탕은

맵다고 되어 있었지만 전혀 맵지 않았다.

살짝 매콤하고 익은 김치가

들어가있어 그것 맛이 나는 정도?

맛은 괜찮았는데.. 뭐랄까

밥이 좀 꾸덕하고 치즈가 너무 익혀서

찢어 먹기에는 질겼다.

그래도 씹어먹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었다.

짭쪼롬하고 살짝 매콤해서 느끼함을 잡기는 했는데

치즈를 살짝 덜 익히고

밥이 살짝 더 고실고실했다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다.

치킨텐 엔 치즈볼 포테이토는 평범했다.

우선 치킨은 질기지 않고

적당히 부드럽고 짭짤하니 맛있었고

포테이토도 바삭하니 맛있었다.

치즈볼은 단짠이 굉장히 맛있긴했는데

한입 베어물면 속에 있는 치즈가

쏘옥 빠져서 들어와 버린다 : )

특이한건 머스타드가 쫌 많이 달다?

전반적으로 맛은 있지만

앞서 리뷰한곳에 비해선 그저 그랬다.

일단은 메뉴 대기시간이 있다는 점과

다행이 우리가 간날은 사람이 적었지만

자리가 다른곳보다 적어

사람이 많은 날은 어떨지 모르겠다.

그리고 영업종료시간이 빠르다.

이건 아마도 테라스에서 불꽃놀이만

관람하고 도망가는 손님들 때문에 그런거 같다.

(그래도 여긴 꽉 찬건 못본듯)

그래도 치킨이 먹고 싶다면 지금까진

여기간 제일 양이 많은 듯 하다.

위치는 회전목마 바로 앞에 있다

#에버랜드, #점심, #저녁, #맥주, #호프, #카페, #커피, #라떼, #에이드, #푸드코트, #치킨, #생맥주, #테마파크, #패스트푸드, #키즈, #아이들, #어린이, #커플, #세트, #분위기, #양식, #튀김, #리조또, #그라탕, #브런치, #폭립, #바베큐, #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