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버랜드 정복

[에버린드 숙소]홈브리지 캐빈호스텔 신관 숙박 후기 예약 입장 방배정 등

Binder 2023. 1. 2. 10:25

에버랜드 홈브리지 캐빈호스텔 신관 후기

에버랜드에도 홈브릿지 홈브리지?

캐빈호스텔이라는 숙소가 있다.

용인인데 굳이? 숙박까지 해야돼?

일 수도 있지만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나

연간회원권을 끊은 사람에게는 꽤나 인기 있는 숙소다.

거의 예약이 힘들정도지만 이번에

운이 좋게 예약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숙박을 하면 입장이 매우 빠르고 편해진다.

예약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예약이 있고

소셜커머스 T몬 등에서 하는 방법이 있다.

소셜커머스는 보통 자유이용권까지 묶음으로 판매하니

할인카드 등을 잘 보고 비교하고 구매하시길..

근데 홈페이지 예약은 거의 만실이라 힘든편이다.

신관은 일반룸은 당일 3시에 랜덤 배정된다.

일찍 예약하거나 체크인 한다고 해서 더 좋은 방?

높은층을 받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랜덤으로 배정 받는다.

유의할 점은 숙소와 입장 티켓은 별도라는점..

재입장도 당일만 가능하고 다음날은 불가하다.

이래서 연간회원권은 물론 언제든 입장 가능하다.

오늘도 놀고 내일도 바로 첫번째로 입장하고..

그럼 후기 시작!

에버랜드 홈브리지 캐빈호스텔 입구
에버랜드 홈브리지 캐빈호스텔 입구
 

네비게이션에 홈브리지 캐빈호스텔로 검색하면

에버랜드 정문이 아닌 다른곳으로 안내한다.

주차장이 협소하지만 자리가 없을 정도는 아니다.

캐빈호스텔 홈브리지 주차장
캐빈호스텔 홈브리지 주차장
 
 
캐빈호스텔 프론트
캐빈호스텔 프론트

 

도착하면 캐빈홀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다.

물론 입실 및 방배정은 3시부터 가능하다.

에버랜드 입장은 개장하자마자부터 이곳에서 가능하다.

이게 가장 메리트가 큰거 같다.

캐빈호스텔 입구로 입장하는 에버랜드
캐빈호스텔 입구로 입장하는 에버랜드
캐빈호스텔 입구로 입장하는 에버랜드
캐빈호스텔 입구로 입장하는 에버랜드
 

이쪽으로 입장하면 조금 많은 계단을 내려가면

에버랜드 장미정원쪽? 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계단이 많으니 주의..

이렇게 약간 개구멍? 같은곳으로 입장하게 된다

텅텅 비어있는 에버랜드
텅텅 비어있는 에버랜드
 
 

개장하고도 약 20분 후에 들어왔는대도 사람이

하나도 없는 에버랜드.. 뭔가 낯설다.

당일은 재입장이 가능하니

놀다가 3시 이후에는 숙소에서 쉬다가 다시 입장해도 된다.

만약 유모차가 있는데 다시 계단을 올라갈 생각이

아찔해도 다행이 계단 직전에 유모차 보관소가 있다.

 
캐빈호스텔 안마의자
캐빈호스텔 안마의자
캐빈호스텔 정수기
캐빈호스텔 정수기
캐빈호스텔 복도
 
 
 

호스텔 신관에 들어오면

복도에서 부터 정말 오래된 느낌이 난다.

하지만 복도에 들어선 순간부터 따뜻하다..

난방을 얼마나 트는건지 포근하다고 느낄정도

3층 중앙에 정수기가 있고 안마의자, 보조베터리 대여

등이 있다.

캐빈호스텔 화장실
캐빈호스텔 화장실
캐빈호스텔 세면대
캐빈호스텔 세면대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방입구와 화장실 입구로

나눠져있고 화장실은 샤워실과 변기가 구분되어 있다.

캐빈호스텔 온돌방

방은 평범하고 넓은 방이며 온도조절이 가능한 온돌

이불은 4명이상이 자도 충분할 만큼 넉넉히 있다.

시설이 오래된건 맞는데..

일단 친절함은 기본이고

진짜

엄청나게... 깨끗하다

놀라울 정도로 깨끗한데

이게 어느정도냐면 여기에는 먼지가 있겠지?

한곳에도 없고

과자를 먹는데 바닥에 두는게

더러워서 못두는게 아니라 더러워 질까봐

눈치보여 못둘정도로 엄청 깨끗하다.

베란다 창문틈, 실외기 뒤, 에어컨 위

뭐 어디든 그냥 먼지 한톨없다..

 

베란다는 일부러 그런건지

앞에 나무때문에 뷰터 탁 트이지는 않았다(3층)

4층이 없는 건물로 5층은 어떨지 모르겠다.

캐빈호스텔 시설물 사진
캐빈호스텔 시설물 사진
 
 
 
 
 

그 외 시설로는

신관 내부에 층별로 공용화장실이 있고

(공용화장실도 사진보면 알 수 있듯이..깨끗하다)

캐빈홀 옆에 공용 주방이 있다.

전자레인지가 4개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모두 인덕션으로 되어 있고 공용 냉장고도 있다.

편의점은 있는데 비추한다.

말 그래도 여기 숙박고객만 상대하니 어쩔수 없지만

24시도 아니고 너무 비싸다.

주류도 한캔에 3000~4000원이고

우유도 500ml가 2500원 이다.

종류도 많지 않고 주류도 1~2종류 뿐

만약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는다면

외부에서 준비하거나 차라리 에버랜드 내부에서

맛있게 먹는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스치듯이 배달원을 봤지만 외부 배달도 되는듯..

비용이 있긴하지만 편안한 이용을 위해

한번쯤 이용해보는것도 괜찮은

숙소였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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