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달리는 라이프(런닝화 리뷰)

초보자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첫 런닝화 BEST 4 (구매방법 및 팁까지)

Binder 2023. 10. 17. 05:44

초보자 입문자용 추천 런닝화 쿠션 런닝화

출처 : 픽사베이
출처 : 픽사베이

러닝을 시작하려면 우선 기본적으로 런닝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종류도 많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신고 달리자니 부상의 위험도 큽니다. 큰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부상이나 통증으로 뛰지 못한다면 다시는 뛰기 싫어질 것입니다. 

 

보통 런닝화하면 나이키를 주로 떠올리고 런닝화하면 누구나 들어본 베이퍼플라이, 알파플라이 등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각 브랜드별로 특징이 있으며 위와 같이 카본 플레이트 런닝화는 안정성이 떨어져 초보자에게 그 기능보다는 큰 부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입문자는 초보자에게는 쿠션이 좋거나 발목의 흔들림을 잘 잡아주는 중립쿠션화가 가장 좋으며, 러닝을 오래 한 분들도 기록 런닝 외에는 주로 데일리 러닝에는 중립쿠션화를 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입문자 초보자에게 좋은 BEST 4를 선정하고 각각 장단점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본디 8이나 인빈서블 같이 쿠션에 강하게 집중한 런닝화는 신어야 하는 분이 워낙 명확해서 뺏습니다.(블로그 포스팅에 따로 리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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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한 쿠션과 넓은 미드솔의 안정성 그리고 가성비 노바블라스트 3

아식스 공식홈 노바블라스트3
아식스 공식홈 노바블라스트3

탱탱한 쿠션과 최고의 안정감 아식스 노바블라스트 3

제가 가장 아끼고 자주 신는 데일리 런닝화입니다. 물론 최근 이 상위 호환인 슈퍼블라스트가 출시하였지만 모든 기능면에선 좋지만 입문, 초보자용으로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249,000원) 노바블라스트는 149,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합니다.

 

노바블라스트 3의 장점은 바로 안정감과 쿠션입니다. 그냥 신기만 해도 탱탱한 쿠션이 바로 느껴집니다. 나이키 인빈서블런과 비슷하나 개인적으론 안정감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쿠션이 굉장히 쫀쫀하고 탱탱하여 반발력도 좋으며, 미드솔 즉 밑창이 매우 넓어 인빈서블 런보다 안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밑창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며 접지력도 나쁘지 않아  좋은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주로 무게가 많이 나가시는 분이나 무릎에 통증이 있으신 분에게 추천하는 쿠션 런닝화 입니다.

 

단점으로는 개인적으론 통기성이 조금 떨어진 다고 느껴집니다. 6km 구간을 조금 넘어가면 심하진 않지만 조금 발이 덥네? 하는 불편함이 항상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못 뛸만한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는 단점인지는 모르겠으나 미드솔이 굉장히 두껍고 앞뒤 편차가 높아 일상화로는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사이즈는 선택 시 반다운하였습니다. 제가 발볼이 넓은데도 남습니다. 구매는 오히려 아식스 매장이나 공식홈에는 없고 최근 SOW 라는 매장에서 이를 다 매입했는지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전화 한번 해보시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식스 노바블라스트 3 (슈퍼블라스트 동일)

쿠션감 : ● ● ● ● ● 

접지력 : ● ● ● ○ ○

반발력 :   ● ○ ○

안정감 :     

통기성 :     

일상용 :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워킹화 런닝화 모두 소화 가능한 안정감 뛰어난 클리프톤 9

호카오네오네 공식홈 클리프톤 9
호카오네오네 공식홈 클리프톤 9

안정감이 뛰어나고 무난한 입문용 런닝화 클리프톤 9

호카오네오네가 한때는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요즘은 대부분 러너들이 알고 있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트래킹화를 전문으로 만들다가 런닝화에 힘을 쓰기 시작한 이후 뛰어난 런닝화가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클리프톤 9은 초보자에게 아주 적합한 뛰어난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많이 말랑하지도 않는 미드솔과 넓은 밑창, 그리고 뛰어난 접지력이 좋은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쿠션이 너무 뛰어나면 오히려 이거에 불안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하지만 클리프톤 9은 딱 적당한 쿠션감을 제공하여 안정감을 주며 이는 일상 워킹화로도 아주 뛰어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발목도 잘 잡아주어 안정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구성이 어마어마하게 뛰어납니다. 주행 1000km가 넘은 클리프톤 9을 보았는데 미드솔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이라 함은 많이 없지만 아주 커다란 특징이 없는 것 치고는 약간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189,000원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가격이며 호카오네오네가 또 할인을 잘 안 하는 브랜드로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착용하였으며, 매장이 많이 없지만 매장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며 공식홈도 재고가 넉넉합니다. 클리프톤 9은 지나친 쿠션에 불안감을 느끼거나, 특히 발목에 통증을 느끼시는 분에게 좋으며, 아직 내 런닝 스타일을 모르는 분들 중 어느 정도 런닝에 자신이 있는 분들에게 가장 좋은 런닝화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상화와 혼용으로 사용하려는 분에게는 강력 추천입니다.

 

호카 클리프톤 9

쿠션감 : ● ● ● ○ ○

접지력 : ● ● ● ● ○

반발력 :   ● ○ ○

안정감 :    

통기성 :   

일상용 :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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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가성비 페가수스 40

나이키 페가수스 40
나이키 페가수스 40

최강의 가성비 특징 없는 페가수스 40

나이키 최강의 가성비 페가수스 40입니다. 이 런닝화의 장단점은 너무 명확합니다. 바로 가성비입니다. 공식홈에서는 149,000원입니다. 하지만 SSG, 롯데백화점 어플 등을 잘 이용하면 11만원 또는 9만원에도 구매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격 때문에 장점 단점도 명확합니다. 장점은 그냥 모든 게 무난하다..입니다. 쿠션, 안정감, 접지력은 모두 무난합니다. 그나마 일반보다 뛰어난 것은 내구도입니다. 내구성이 꽤 뛰어난 편입니다. 일상화로도 나쁘지 않으며 스타일도 무난합니다. 워낙 큰 특징이 없어 선수분들은 몸풀기 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단점은 일단 무게가 조금 더 나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3km가 넘으면 쿠션감이 떨어지며 점점 불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나이키 특징인 거 같은데 오래 뛰면 밑창의 폭이 작은가?라는 느낌과 함께 살짝 불편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는 가품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SSG, 롯데 ON 어플에서도 매장판매용으로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착용하였으며, 페가수스 40은 워낙 구하기가 쉽습니다. 단 가품에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페가수스 40은 커다란 특징이 없어 무엇을 신어야 할지 본인의 런닝 스타일을 알아가려는 첫 입문 러너에게 추천합니다. 단 무게가 많이 나가는 분에게는 비추합니다.

나이키 페가수스 40

쿠션감 : ● ● ○ ○ ○

접지력 : ● ● ● ● ○

반발력 :   ● ○ ○

안정감 :  ○ ○

통기성 :   

일상용 :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입문자 초보자용 첫 카본런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2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2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2

입문자 초보자용 첫 카본 런닝화로 추천하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2

생태계 파괴종으로 등장했던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2입니다. 카본 런닝화지만 18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푸마의 수많은 세일로 인기 상품이었습니다. 물론 풀 카본 플레이트 런닝화는 아고 나일론이 섞인 카본 런닝화 입니다. 그렇다 해도 카본 런닝화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장점은 가격 외에도 카본 플레이트 런닝화의 뛰어난 반발력에서 오는 불안정감을 확실하게 잡아주었습니다. 카본 런닝화를 섣부르게 신었다가 부상을 부를 수 있지만 이 런닝화는 넓은 밑창과 카본 런닝화 대비 낮은 미드솔, 발목을 잡아주는 힐컵 등으로 카본 런닝화 치고는 안정적이며 이로 인해 데일리부터 대회까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푸마 그립이라는 뛰어난 밑창의 접지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일단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공식홈에는 모두 품절이며 오히려 매장에 남아있는 재고가 많습니다. 여기저기 전화를 하거나 롯데ON, SSG에서 가품에 주의하며 매장 판매용 상품을 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카본 런닝화 치고 안정감이 좋을 뿐이지 중립 쿠션화로는 안정감이 매우 떨어지며, 발볼이 작은 편입니다. 쿠션이 처음 신을 때는 좋은 듯하나 조금 뛰다 보면 다른 쿠션 중립화보단 확실히 떨어집니다.

 

사이즈는 발볼이 작아 오히려 반업하였습니다. 이래서 반드시 신어보고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2는 첫 카본화를 고민하는 러너나 런닝에 입문하는 분들 중에 그래도 평상시에 달리는 운동이나 다리 특히 발목힘이 잘 잡히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자세가 불안정하거나 발목이 아프거나 무릎이 불편한 분, 무게가 나가는 분에게는 매우 비추합니다. 그래도 이 런닝화는 한번 구매하면 중급자, 상급자, 대회까지도 소화 가능한 좋은 런닝화 입니다.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2

쿠션감 : ● ● ● ○ ○

접지력 : ● ● ● ● ●

반발력 :   ● ● ●

안정감 :  ○ ○

통기성 :     

일상용 :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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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보자 입문자에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런닝화를 포스팅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입문이나 런닝에 초보에 가깝다, 뛰면 발목이나 무릎이 아프다. 할수록 밑창(미드솔이) 좌우로 넓고 쿠션이 좋은 런닝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반발력이 높을수록 안정감이 떨어지니 카본 런닝화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입문자 분들 중 너무 쿠션만 강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쿠션이 높을수록 불안정감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쿠션이 좋은데 좌우로 많이 흔들리는지 반드시 신어 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론 인빈서블 런 시리즈가 쿠션에는 놀라웠지만 신고 좌우를 흔들어보고 많이 흔들려 많이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제대로 마음먹고 런닝을 시작하려 한다면, 조사도 많이 해보고 가서 직접 신어보고 본인에게 맞는 런닝화를 찾는데 공을 좀 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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